(의료) 외상센터 문제
외상센터 문제 그 이후 문제에 대해 ‘작은 세월호가 매일 터지는 곳’ 이국종교수가 외상센터의 소생실을 일컫는 말이다. 이곳에는 전문의 3명, 전문 간호사 4명이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헬기로, 구급차로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 모르는 응급환자. 응급환자는 외상센터에 들어온 이후 30분 동안 모든 진단과 응급처치를 마친다. 이후 수술 여부를 결정해 바로 응급수술에 들어간다. 외상센터는 응급수술을 위해 수술방 한 칸을 항상 비워둔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었다고 한다. 이국종 교수는 무엇이 문제냐는 답변에 대답하지 못했다.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엮여 있다는 말만 할 뿐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이국종교수는 노동부나 병원 인사복지팀에서 끊임없이 경고장을 받는다고 한다. 외상외과만 계속 초과근무를 ..
2019. 12. 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