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디젤차량 오염문제

2019. 12. 23. 08:0012월 뉴스레터 콘텐츠/3차 발송 콘텐츠

디젤차량 오염문제 그 이후

 

 

문제에 대해

‘클린디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차로 여겨졌던 디젤차를 일컬었던 말이다.

하지만 디젤차가 1급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를 내뿜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디젤차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버렸다

 

해외에서는 디젤차 전면 운행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노후 경유차에 DPF(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도록 하는 등 디젤 배기가스 저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치명적인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장치가 없는 상태이고

노후경유차에 DPF를 장착했다고 해도 차의 성능저하로 인해 DPF를 무단으로 떼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

DPF를 달고 있어도 섭씨 500도 이상의 온도가 돼야 청정기능이 작동하는데 도심 운행 차량은 느린 속도로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DPF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한때 클린디젤이라고 홍보하던 경유차.

이제와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국민들의 혼란을 덜어줘야 하지 않을까?

 

환경오염과 국민의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By. Editor 찬

 

 

해결약속 체크리스트

▶ 환경부 2016.12.05

운행 중인 경유자동차에 대한 질소산화물(NOx) 검사제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 서울시 2019.12.01

서울시 등에 따르면 단속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녹색교통지역으로 진입한 전체 차량 16만4천761대 중 5등급 차량은 2천572대.

여기서 △저공해조치를 이미 마친 차량 1천420대 △긴급차량 1대, 장애인 차량 35대 △국가유공자 차량 3대 △저공해조치를신청한 552대 △장착할 수 있는 저공해 조치 설비가 개발되지않은 차량 145대를 제외한 416대가 과태료 부과 대상.

 

 

Patrol Journal's Report

해결약속 총 2개 중 2개가 이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