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아역 연예기획사 사기
‘꿈’ 누구나 이루고 싶은 것이 꿈이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무궁무진한 꿈을 꾼다. 예전엔 대통령, 과학자, 의사, 검사가 어린이들의 주된 꿈이었지만 요즘엔 연예인, 유튜버가 희망 직업 1, 2위를 달린다. 유리는 배우가 꿈인 12살 여학생이다. TV에 나오는 자신을 꿈꾸며 하루하루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유리의 어머니는 유리와 함께 한 아역 연예기획사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프로필 사진을 보냈다. 10 곳 중 8곳에서 연락이 왔고, 그중에서 가장 규모가 있는 기획사로 오디션을 보러 갔다. 오디션은 5분 정도 유리가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로 이를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디션이 끝나자마자 기획사 직원은 유리가 재능이 있다며 반드시 캐스팅시켜주겠다고 한다. 그러고는 바로 계약서부터 내민다. 어머니는 계..
2019. 12.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