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심리상담소 내 범죄
심리 상담소 내 범죄 그 이후 문제에 대해 일주일이 지나도 딸이 방에서 나오지 않자 A 씨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방문 앞에서 몇 번이고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건 키보드 자판 소리뿐이었다. 길고 긴 기다림이 시작됐다. A 씨는 참을성 있게 딸을 기다렸다. 언젠가는 저 굳게 닫힌 문을 열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리라. 그렇게 한 달 정도가 지나자 A 씨는 속상하다 못해 화가 나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A 씨는 딸을 강제로 방에서 끌어냈다. 그리고 상담소로 딸을 데려갔다. 상담을 시작하고 딸은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다. 여전히 A 씨와 대화를 하진 않았지만 말이다. 뭐, 그래도, 예전처럼 방문을 걸어 잠그진 않았으니, 이 얼마나 기적과도 같은가! 그러던 어느 날, 딸이 A 씨의 방으로 찾아..
2019. 12. 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