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제품 판매사원 실적압박
2019. 12. 16. 08:00ㆍ12월 뉴스레터 콘텐츠/2차 발송 콘텐츠

제품 판매사원 실적압박 그 이후

문제에 대해
“퍽”
2019년 8월 20일
평화로웠던 한 지방도시에서 28세 청년 A 씨가 투신자살했다.
유서 하나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난 A 씨.
그는 가전제품 영업사원이었다.
그는 판매실적을 위해 사비로 고객에게 줄 사은품을 구매했다.
그 돈은 무려 2200 만 원.
가전제품을 판매한 뒤 고객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
그러나 캐시백이 전산처리과정에서 누락될 경우 그 책임을 판매사원이 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판촉에 대한 압박은 없었다는 전자제품 매장, 영업사원 파견업체.
결국 모든 책임은 A 씨 스스로에게 있다고 한다.
28살 나이에 6000만 원의 빚을 진 A 씨.
누락금을 회사에 요청하면 되는데, 판촉비를 깎은 적도 없는데, 그저 독려하는 말이었을 뿐인데
고소공포증까지 있던 A 씨가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문제의 핵심

해결약속 체크리스트
해결약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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