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불타는 쓰레기산

2019. 12. 9. 08:0012월 뉴스레터 콘텐츠/1차 발송 콘텐츠

불타는 쓰레기산 그 이후

 

 

문제에 대해

‘불타는 쓰레기산’

미국 CNN방송에까지 소개된 경북 의성의 한 재활용업체 사업장.

그곳에는 불법으로 버려진 불법 폐기물이 가득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

 

재활용 업체는 2016년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한 혐의로 20여 차례 행정처분과 6차례 고발당했다.

하지만 행정처분 취소소송과 두 개의 업체를 운영하면서 계속해서 쓰레기를 쌓아 왔다.

 

결국 2018년 12월 쓰레기 산에 불이 붙었다.

소방서에서 지속해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지만, 쓰레기 산 내부의 가스 때문에 완전한 진화가 어렵다.

결국 지속해서 불이 나고 있는 상황.

 

지자체와 업체가 실랑이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불은 나고, 그 연기와 냄새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보고 있다.

 

몇 년째 쓰레기산은 처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

대책이 필요하다.

 

By. Editor 찬

 

 

문제의 핵심

 

 

해결약속 체크리스트

▶ 환경부 2019.06.04

1)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 발족. 쓰레기를 이용해 불법으로 이득을 취한 범법자 추적 시작.

2019.06.21

2) 연내 쓰레기산 17.3만 톤 전량을 처리할 것. 처리비용 300억 원은 업체에 청구할 것.

2019.11.22

3) 12월 중으로 쓰레기 산 처리계획을 발표할 것.

 

 

Patrol Journal's Report

해결약속 총 3개 중 1개가 이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