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반려동물 유기문제

2019. 12. 9. 08:0012월 뉴스레터 콘텐츠/1차 발송 콘텐츠

반려동물 유기문제 그 이후

 

 

문제에 대해

반려동물 천만 시대.

다섯 가구 중에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동물로만 보지 않는다.

반려동물은 ‘가족’, ‘친구’ 같은 존재가 됐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아프거나 나이가 들고, 더는 사람에게 효능감을 주지 못하게 됐을 때

반려동물은 ‘가족’, ‘친구’가 아닌 ‘동물’이 된다.

2018년 기준 반려동물 유기는 12만 건이 넘는다.

버려진 동물들은 거리를 떠돌다 지자체나 구조단체에 구조된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일정 기간 유기동물을 보호하다가 주인이 찾지 않으면 안락사시킨다.

 

 

문제의 핵심

문제는 또 있다.

개나 고양이같이 잘 알려진 동물이 아닌, 희귀종, 외래종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동물이 그냥 유기되었을 경우, 생태계를 위협할 수도 있다.

 

‘사람’이란 존재는 ‘동물’과 달리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다.

반려동물은 책임질 수 없다.

책임은 사람이 져야 한다.

 

By. Editor 찬

 

*동물 등록제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 동물등록 > 동물등록제란?

 

www.animal.go.kr

 

 

해결약속 체크리스트

▶ 농림축산식품부 2018. 10. 18

반려동물 문화 인프라 지원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10개소, 3억원), 반려동물 지원센터(4개소, 48억원) 등이 신규로 지원. 영 동물보호센터 설치지원(4개소, 22억 8000만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7억 5600만원) 등이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반영.

 

 

Patrol Journal'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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