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복지원 학대

복지원 학대 그 이후

 

 

문제에 대해

‘복지(福祉)’

좋은 건강, 윤택한 생활, 안락한 환경들이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복지원은 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따라서 복지원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다.

 

그렇다면 복지원은 정말 ‘복지’를 잘 제공하고 있을까?

한 복지원에서는 유통기간이 3년 지난 음식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원생들을 학대하고 감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복지원이 시에서 제공받는 예산만 연 9억.

하지만 원생들은 화장실에서 휴지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었다.

장애인을 ‘귀신에 들렸다’며 모욕하고 폭행하기도 했다.

강제노동과 학대에 못이겨 자살하는 원생도 있었다.

 

지자체에서 지도점검을 하지만 미리 날짜와 시간을 통보한 뒤에 실시하고 있다.

과연 이 정도의 관리 감독으로 ‘9억’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과

국민의 ‘복지’를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By. Editor 찬

 

 

문제의 핵심

 

 

해결약속 체크리스트

▶보건복지부 2019.09.25

우리부는 노인학대의 심각성, 학대예방의 중요성 등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인식개선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19.6월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나비새김' 브랜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중앙신고의무자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그 ㅎ회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약 3만 8천여개의 점포에 나비새김 포스터를 송출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약속은 Catbell에서 확인해 주세요↓

CATBELL

 

 

Patrol Journal's Report

해결약속 총 5개 중 2개가 이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