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독극물 유출

2019. 11. 25. 08:0011월 뉴스레터 콘텐츠/3차 발송 콘텐츠

독극물 유출 그 이후

 

 

문제에 대해

‘독극물’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단어다.

만약 독극물이 눈앞으로 흘러 내려온다면?

 

독극물로 분류되는 비소, 페놀은모두 1급 발암물질이다.

전라도 익산의 한 마을에서 이 물질이 기준치의 300배가 넘게 검출되고 있다.

그 이유는 폐석산을 매꾸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매립한 쓰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가 올때마다 범람하는 침출수, 말라가는 벼와 병들어가는 가축.

농민들은 논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쓰레기 매립업체가 현장을 책임지고 침출수 이적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매우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황.

처리비용이 감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침출수 처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의 처리속도를 감안하면 침출수를 모두 처리하는데 200년이 걸린다.

인근 주민들을 고려한다면 빠른 행정대집행이 이뤄져야 하지만, 이 또한 엄청난 양의 침출수를 받아줄 곳이 없어서 미뤄지고 있다.

 

그동안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주민.

주민들은 잘못한 것 하나 없이 1급 발암물질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

이들의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

 

By. Editor 찬

 

 

문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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