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동물 수집 문제

2019. 11. 18. 08:0011월 뉴스레터 콘텐츠/2차 발송 콘텐츠

동물 수집 문제 그 이후

 

 

문제에 대해

울산의 한 마을에 살고있는 할머니는 애니멀 호더다.

‘말못하는 짐승이 얼마나 불쌍하노…’

 

할머니는 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부터 사람을 믿지 않고 동물을 집에 들이기 시작했다.

할머니 집 옆에 만들어진 울타리 안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동물이 좁은 울타리 안에서 살다 보니 소음이나 위생문제가 심각했다.

 

새벽 3시에 닭이 울고 개가 짖어대니 인근 아파트에서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할머니는 주민들과의 대화 자체를 거부한 채 자신의 방식만 고집했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단속을 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수의사 진단 결과 동물들은 각종 전염병에 걸려 있는 상태였다.

동물들의 건강 또한 위험한 상태.

 

현실적으로 할머니 혼자 그 많은 동물을 감당하기란 불가능하다.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동물을 데려다 키우는 것은 이웃 뿐만 아니라 본인과 동물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한다면 동물과 자신, 이웃 모두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By. Editor 찬

 

 

문제의 핵심

 

 

해결약속 체크리스트

 

 

Patrol Journal'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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