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쓰레기 소각업체 문제

2019. 11. 11. 08:0011월 뉴스레터 콘텐츠/1차 발송 콘텐츠

쓰레기 소각업체 문제 그 이후

 

 

문제에 대해

비호지킨림프종. 이름도 생소한 희귀 암.

발병 원인 중 하나는 다이옥신 흡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충북 청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유독 이 암의 발병률이 높게 나왔다.

전문가들은 주위의 소각장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문제에 대해

쓰레기 소각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환경과 주민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 놓은 최소한의 기준은 지켜져야 한다.

소각로 굴뚝에서 분홍색, 노란색 형형색 연기가 나고

마을 주민들은 이름 모를 병으로 하나 둘 죽어가는데

소각장은 할당받은 양보다 더 많은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해 소각로를 불법 증설한다.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을 허용기준의 5.5배 초과배출한 사실도 적발됐다.

 

쓰레기 소각량이 늘어날수록 소각업체는 더 많은 수익을 챙기고, 주민들은 더 많은 유독가스를 마신다.

청주시가 뒤늦게 설립허가취소소송을 진행했지만 소각업체는 반발하고 나섰다.

소송이 끝날 때까지 주민들의 건강은 누가 책임질 수 있을까.

무엇이 먼저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By. Editor 찬

 

집단소송 촉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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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약속 체크리스트

▶ 국회의 약속은 Catbell에서 확인해 주세요

 

쓰레기 소각장

#2021262

catbell.org

▶ 환경부 2019.08.06

청주 북이면 소각장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 실시.

 

해결약속 총 3개 중 1개가 이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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