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1. 08:00ㆍ11월 뉴스레터 콘텐츠/1차 발송 콘텐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고 있는 거 같아요.”
누구보다도 밝고 긍정적이던 A씨는 외출조차 못하고 있다.
목숨을 끊어볼까 생각한 적도 많다.
동영상 때문이다.
전 남자친구가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
행복했던 순간은 한순간에 악몽이 됐다.
삭제 업체에 의뢰해보기도 했다.
SNS와 해외에 서버를 둔 성인사이트는 삭제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천벌을 받게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집행유에, 벌금형이라고 한다.
A씨는 용서할수가 없는데 법은 깊이 반성하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준다.
하지만 A씨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왜 범죄자의 범죄는 고려해 주고
A씨의 인생은 고려해 주지 않는 것일까.
반성하지 않아서일까?
A씨도 끊임없이 후회한다.
왜 그때 알아채지 못했는지... 결국 자책의 반복이다.
A씨의 삶은 그렇게 망가져 버렸다.
A씨 같은 사례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10년간 23배 증가했다.
2018년 기준 ‘만 명의 A씨’는 누가 고려해 주어야 할까?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 대책이 필요하다.
By. Editor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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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2019.04.23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법제사법위원회 - 법제사법위원장
catbell.org
▶ 대검찰청 2019.09.03
대검 사이버수사과에서 불법촬영물 유포 탐지와 관련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등 보안을 필요로 하는 내용이 많아 외부에 공개하기 어렵다.
낙찰 업체: (주) APEX ESC, 대표: 김지원
▶ 대법원
올해 9월 9일 양형기준 설정 회의 시작, 10월 초 홈페이지 게재할 예정(미완)
▶ 여성가족부/경찰청 2019.09.03/2019.10.17
여가부와 경찰청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2019년 7월 11일)하였다.
1)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2) 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 여성가족부 2019.10.30
과기부와 여가부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현재 10개 웹하드에 시험 적용 중. 연말까지 전체 웹하드에 적용할 계획.

해결약속 총 5개 중 4개가 이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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