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응급실 과밀화

2019. 12. 23. 07:59카테고리 없음

‘재난 상황’, ‘시장통’, ‘전쟁통’, 환자와 의료진이
뒤섞여 발 디딜 틈도 없는 곳이 대형병원 응급실이다.

하지만 그곳에는 응급상황이 아닌 환자도 많다.

물론 환자 스스로 진료받을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자유가
있지만, 비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몰리다 보면 정장 생사를
다투는 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계속해서 응급실은 복잡해지지만, 병상은 늘어나지 않아
환자를 전원 보내는 것은 일상이 됐다.
대형 병원이 응급실 병상을 늘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병원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응급실 과밀화는 어떻게 증가하고 있을까?

 

비응급환자의 응급실 출입이 허용되어,
응급실에 사람이 몰린다.
응급상황이 아닌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초대형병원의 응급실 병상의 수
모든 환자들을 수용하기에는 너무 작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약속을 패트롤저널이 알아봤다.

 

  • 국회에서 1가지 약속을 했다.

    응급실 출입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을 최소화 하는 내용이 기존 법에 추가되었다.
    2016년 11월 응급의료에 대한 법률개정안은 통과되어 약속이 이행되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보건복지위원회 -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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